여성탈모 VS 남성탈모
남성탈모와는 달리, 여성탈모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내부적 · 외부적으로 영향을 받는 여성탈모
주로 남성호르몬의 영향만을 받는 남성탈모와는 달리
출산 및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 저체중
으로 인한 영향 불균형, 과체중으로 인한 염증 증가,
월경 과다 등 다양한 원인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 약으로 알려진 약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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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 원인은?
여성탈모는 전체 탈모로 진행되지 않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 원인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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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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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모발이 얇고 숱이 적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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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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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체중감량 후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탈모가 생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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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질환 혹은 소파수술 등으로 인하여 출혈이 많이 생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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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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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조기폐경, 난소기능 저하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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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기혈이 심하게 허약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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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췌장, 부신조절 기능 저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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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능의 허약으로 영양분의 체내 흡수가 불량하여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
여성탈모의 양방치료
미녹시딜 등의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5~10% 정도의 증가효과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경우 혈압강하제로 개발되었으나 과다체모증의 부작용이 확인되어 그 이후 탈모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통, 발적,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증, 부종, 여드름, 빈맥, 저혈압, 현기증, 탈모 악화, 머리카락을 제외한 다른 부위의 다모증, 시력저하 등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발모 효과는 대개 사용 중단 3개월 이후, 효과가 사라지면서 다시 탈모가 발생합니다. 또한 대체로 모발의 5~10% 정도의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한 미녹시딜의 경우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영양성분이 없기 때문에 두피허약성 탈모인 경우 치료 효과가 낮습니다.
여성탈모의 한방치료
두피허약형 / 두피염증형 / 전신질환형(전신불균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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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허약형
어떤 원인으로 인해 두피로 가는 혈류순환이 줄어들면서 두피가 얇아지고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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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염증형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 화학물질 등 염증발생으로 인하여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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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질환형
자가면역적인 요인, 다른 선행하는 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호르몬 등에 의해 모발이 빠질 수 있습니다.
영양상태의 불균형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몸 속의 원인치료
탈모 유발 원인을 찾아 연령별, 시기별 맞춤치료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잘 발생하는 여성질환 (자궁질환 및 난소질환, 조기폐경, 갱년기, 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량과다, 빈혈 등)의 원인을 함께 치료합니다. 탈모원인 자체를 개선하여 탈모 재발을 방지합니다.
두피 두께 회복을 통한
탈모 방지 및 모발 성장 촉진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진합니다. 두피의 결합조직을 강화하여 머리카락이 잘
날 수 있는 두피 환경을 만듭니다.
두피 염증을 치료
지루성 피부염, 두피 모낭염을 치료합니다. 두피에 과도하게 발생한 열을 제거하여 염증반응과 두피의 모낭염을 줄입니다. 또, 두피의 피지양을
조절하여 두피를 깨끗하게 만듭니다.
체형이상으로 인하여
두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 경우
두피로의 혈류 순환을 촉진하여 발모를 촉진합니다. 거북목, 일자목 등이 있어 두피로 가는 혈관 흐름이 좋지 못하거나 모상건막이 심하게 얇아져서 탈모가 더욱 심화되는 경우 추나요법, 맞춤운동지도 등을 통하여 체형을 바로 잡습니다.
갱년기 장애를 겸한 경우
탈모와 갱년기장애를 함께 개선합니다. 갱년기 장애로 인한 상열감으로 두피의 홍조,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 탈모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갱년기 여성 탈모는 갱년기 증상에 맞춘 치료를 통하여 갱년기 증상과 탈모 증상을 함께 개선합니다.
여성 환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치료
다양한 시기에 발생 가능한 여성 탈모를 시기와 원인에 맞추어 치료합니다. 청소년기 잘 발생하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청장년기 잘 발생하는 출산으로 인한 탈모, 중년기 잘 발생하는 갱년기 장애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를 고려하여 개선합니다.
두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 경우
말초 순환을 개선하여 두피영양 전달합니다. 말초순환이 저하되거나 출산 등 심한 체력소모로 인해 두피로 가는 영양분 자체가 줄어든 경우, 한약을 통하여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나게 합니다.
여성탈모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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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하루에 1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두 세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통해 탈모를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머리를 감고 나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이 늘어났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보이는 머리카락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이마, 정수리, 가르마 주위가 살색, 혹은 두피가 붉어져 분홍색으로 보이는 경우, 이마, 정수리나 가르마의 머리카락이 뒷머리 쪽에 비하여 많이 비어보이는 경우, 두피를 당겼을 때 머리카락이 쉽게 많은 양이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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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탈모를 영양부족의 측면에서만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살이 빠지는 경우에만 탈모가 온다고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만 상태라 하더라도 영양의 불균형(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섭취의 불량),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과민성대장증후군, 장누수증후군, 아직 과체중이라도 급격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 경우, 체내 노폐물 및 염증 물질의 과다형성으로 인한 두피염, 지루성 피부염 등이 촉발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호르몬 이상 등 에서도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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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벼운 빈혈인 경우, 탈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이거나 심한 빈혈에서는 탈모 증상이 함께 잘 발생합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여성 휴지기 탈모의 20~30% 정도가 빈혈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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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보다, 출산 후 2~5개월 쯤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임신, 출산 과정에서 체력 소모,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등에 의한 것으로 대개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만약 탈모가 생긴 이후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탈모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치료 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는 모유수유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산후풍, 모유량 증대, 기혈 회복 등의 치료와 함께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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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마사지 뿐 아니라 적당한 두피의 자극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염증이 심한 경우 가벼운 마사지와 자극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와 같이 자가면역적인 원인을 가진 탈모의 경우 내부적인 원인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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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머리를 자주 감음으로 인해서 두피의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 지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염증반응이 생기는 경우는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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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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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자라는 밭'은 두피의 '모낭'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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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습관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하는 단백질층 케라틴을 손상시키고, 모근을 약하게 만듭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햇볕이 너무 강할 때 장시간의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 모자 등을 활용해 두피에 자외선이 장시간 노출 되는 것을 막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잦은 음주와 흡연은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하고, 두피 노화시킵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막아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해 잦은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 감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음으로서 모발에 사용된 헤어제품을 비롯하여 하루 종일 활동하면서 쌓인 먼지, 두피의 과도한 피지, 노폐물을 모두 씻어 낼 수 있습니다. 샴푸 후 두피에 남은 계면활성제를 충분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시간에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
탈모예방음식
모발을 성장시키는데는 검은콩이 효과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에는 필수적인 시스테인,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들도 들어있는데 이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로 인해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합니다.
매생이, 파래, 미역, 김 등 해조류도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풍부한 요오드는 모발을 성장 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고, 머릿결과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고등어, 청어, 꽁치 등의 등푸른생선은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오메가3가 풍부하여 혈속의 흐름을 잘 흐르게 도와주고, 이는 말초혈관까지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므로 머리카락이 자라고, 모발 건강까지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든 치료 및 처방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