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 증가, 월경과다
월경량이 80ml 이상으로 증가되거나 출혈 기간이 8일 이상인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대개는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질 때 비로소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경과다 자가진단 해보세요.
아래 표에서 2~3개 이상 해당될 경우, 월경과다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검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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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양이 나와서 옷을 버릴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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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탐폰 등을 남들보다 자주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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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길다.(7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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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덩어리혈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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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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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어지럼증이 있다.
월경과다 증상
일시적으로 출혈량이 많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 전반적인 출혈량이 많은 것도 생리양 증가에 속합니다.
개인에 따라 증상은 달라 질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등의 질환과 관련이 많으며,
폐경기 전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생리과다 증상이 빈번한 편으로 자궁내막증식증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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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이 80ml 이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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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8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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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내 너무 많은 양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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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가슴두근거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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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통을 동반하기도 함
월경과다 원인
생리양 증가는 과체중(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궁관련 질환이나 자궁내 삽입물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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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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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용종[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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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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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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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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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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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 피임장치[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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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란성 주기
월경과다 한방치료
서양의학적으로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나 수술을 요하지 않는
월경과다 증상에는 한의학적 치료가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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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과다의 원인 치료
체력이 약하거나(기허, 氣虛) 혈에 열이 있거나(혈열, 血熱), 어혈, 허약하여 생기는 열(허열, 虛熱)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원인을 치료하는 한약을 투여하여 자궁 내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자궁질환을 치료합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식증 등을 치료하며 자주 재발하는 용종과 만성 자궁과 난소의 염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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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균형 치료
호르몬균형을 바로 잡아 자궁내막의 이상 과다증식을 막고, 규칙적인 월경을 통하여 증식된 자궁내막이 규칙적으로 잘 배출되게 함으로써 월경과다 증상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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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적인 증상 치료
치료를 하지 않고 둘 경우에 대개 출혈이 생기는 기간이 길어지는 등 악화되기 쉽고 빈혈을 일으켜 어지러움, 가슴두근거림, 출혈양 증가 등의 2차적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2차적인 증상이 발생했다면 생리과다와 함께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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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비수술 치료
자궁선근증의 경우 미레나를 삽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권유되는데
미레나 착용으로 인하여 또다시 출혈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미레나를 시술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비수술로 생리양 증가 및 자궁선근증을 개선합니다.
온맘의 월경과다 맞춤치료
증상 강도, 기간, 체질에 따라 다양한 한방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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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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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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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균형 정상화
월경과다 한방 치료효과
개인별 원인을 개선해 생리양을 정상적으로 돌리고
무너진 호르몬 균형을 바로잡아 자궁 건강을 되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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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난소 기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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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 기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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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혈의 상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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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 정상화
생리과다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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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자궁에 생기는 혹) 증상으로 생리통, 생리양 과다출혈, 불규칙한 생리주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한방치료를 통해 출혈과 통증을 개선하고 근종 증식 억제 및 자멸사를 유도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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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이 있으신 경우에 충분히 발생 가능한 증상들입니다. 혹시 미레나 시술을 하셨다면 시술 후 일정기간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미레나 제거 후에도 출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주간 출혈이 있으셨다면 어지러움증, 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빈혈 증상도 함께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선근증이 있으셔도 2주간의 출혈은 일반적이지 않고 증상의 정도가 심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리에 좋은 생활습관과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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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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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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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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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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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미역, 부추, 고등어 등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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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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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등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식품을 너무 오랫동안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모든 치료 및 처방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