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상체(배, 팔뚝, 등, 어깨, 허리 등)가 안 빠지는 이유?
상체비만은 단순히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체내 순환의 불균형과 호르몬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상체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잘못된 호흡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상체 쪽 혈류와 림프순환이 막히고,결과적으로 팔, 등, 복부 주변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출산 후나 갱년기 이후에 복부지방이 상체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는 상체·복부비만일까?
아래 표에서 2~3개 이상 해당될 경우,
상체·복부비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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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팔, 어깨, 복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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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비해 팔뚝살이 유난히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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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정상이지만 상체가 두꺼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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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튀어 나와 허리통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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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먹어도 상복부가 금방 불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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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끈 주변 살이 접히거나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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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등 라인이 넓고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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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이나 단 음식 섭취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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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답답하고, 열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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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결림이 심하고,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상체·복부비만의 원인은
'체질'과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른 비만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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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발달형
소양인에게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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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비만형
태음인에게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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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발달형
소음인에게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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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은 분에게 자주 나타나며, 출산 후 뱃살 처짐 및 호르몬 변화와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복부 지방이 상체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체·복부비만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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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형 상체비만
호르몬 변화
생리불순, 출산, 갱년기,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불균형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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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형 상체비만
스트레스·수면부족
코르티솔 과다 분비로 상체 중심의 지방 축적 됨. 폭식, 어깨 긴장, 불면, 상체열감과 함께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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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정체형 상체비만
순환장애
림프·혈류 정체로 노폐물 배출 저하 발생. 팔, 등, 상복부 부종형 비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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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균형형 상체비만
소화기능 저하
위열(胃熱), 담적(濁), 잦은 더부룩함, 트림, 복부 팽만감 동반한 비만
상체·복부비만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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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팔뚝, 어깨, 등살, 가슴 윗부분에 지방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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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이 불균형해 옷맵시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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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어깨 결림, 두통, 상열감, 불면 등 자율신경 이상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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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부종, 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 변비 등의 복합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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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살을 빼는’ 치료가 아니라, 상체·복부비만의 원인인 순환과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