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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을 다하는 한의원

온 맘을 다해 치료하는 온맘여성한의원 부산덕천입니다.

제 자신이 많이 아팠던 만큼

환자에게 공감[共感]하는 한의사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저 스스로 아파본 경험이 환자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다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뜻할 온 : MOM

ONMOM

엄마가 될 준비를 하는 여성부터 갱년기 어머님들까지,
여성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돌보는 한방치료를 지향합니다.

온 맘을 다하는 치료

저에게는 온 맘을 다해 치료할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은 길지만 진실된 마음을 꺼내 봅니다.

가족을 낫게 해준 한의학이 제 앞날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친오빠가 혈관종이라는,
그 시절 다소 생소한 질환을 앓았습니다.
점점 오빠의 작은 팔이 부풀어 올랐고 통증은 심해졌습니다.
결국 수술이 결정되고 수술 동의서에 서명을 하며,
눈물짓던 엄마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혈관종은 재발했고, 그때 엄마는 오빠 손을 이끌고 한의원으로 갔습니다.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고 난 이후 커졌던 혈관종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아졌고, 작아진 크기의 종양은
수술을 통해 깨끗하게 제거되어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한의학 치료를 환자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한의학을 통한 오빠의 치료를 겪고 저는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한의사가 된 이후 오히려 한의학으로 인해 덕을 본 것은 저 자신입니다.
한의사가 된 이후 10여 년의 시간 동안 저만큼 많이 아파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겁니다. 제가 배운 한의학을 시험해 보라는 듯이
많은 병마가 스쳐갔습니다. 갑상선암, 골반염, 난소낭종, 여드름,
건선, 턱관절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제가 앓아온 질환들입니다.

온 맘을 다할 수 있는 이유

처음에는 왜 나에게만 병이 오는지 슬퍼하고 절망했지만 시간을
돌이켜 보면 병 자체가 제 인생을 다시금 돌보게 하고 마음가짐을
가다듬게 해주었지요. 또한 저의 여성 질환을 치료해가면서 여성의
몸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지금은 아픈 몸과 마음에
누구보다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의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해 온 것처럼
환자분에게도 한의학의 축복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병을 진단받고 나을 수가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고,
내 인생이 망가져 버린 것 같은 절망에 빠졌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많은 분들이 이전의 저와 같은 마음을 갖고 절망에
빠져계시겠지요. 이전의 저와 같이 힘들어하시는 환자 여러분에게
한의학이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온맘여성한의원에 오셔서
함께 고민하고 이겨나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