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의 위험요인, 비만
자궁내막증식증은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 위험요인 중 한가지가 비만입니다.
가임기 여성이 배란장애 혹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만이거나 혹은 갱년기 여성이 비만한 경우가 특히 위험합니다.
실제로 폐경이 되기 전에 호르몬이 불안정해지면서 자궁내막증식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데,
왜 자궁내막증식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많아지는 걸까요?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여성호르몬 중 프로게스테론은 난소에서 더이상 생산을 하지 않게 되어 에스트로겐보다 더욱 농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원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서로 제어하면서 월경 주기를 조절하는데 '갱년기'에 프로게스테론이 난소에서 분비가 안되게 되버리게 되면 에스트로겐을 잘 제어하지 못하게 되어 에스트로겐 농도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자궁내막을 두껍게 해주는 자극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생성이 늘어나게 되어 폐경은 난소기능이 정지되어 되돌리지 못하지만 자궁내막만 더욱 두터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자궁내막증식증이 있는 비만 여성은 반드시 다이어트 치료를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증식증을 위한 다이어트 치료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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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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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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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인슐린 농도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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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균형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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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의 회복 (가임기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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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증식된 자궁내막 조직의 원활한 제거
자궁내막증식증 환자의 한방 다이어트
온맘의 자궁내막증식증 다이어트는 호르몬 불균형과 무월경을 유발하지 않는 세심한 다이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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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불균형, 무월경을 유발하지 않는 다이어트 자궁내막증식증의 경우 비만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를 통하여 또다시 호르몬 균형을 깨트리거나 시상하부성 무월경을 유발하지 않도록 점진적이고 세심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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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유지 및 인슐린 농도 정상화 다이어트 치료시 근육량이 유지되어야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지 않고 치료 후 건강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치료와 함께 혈중 인슐린 농도를 정상화 합니다. -
과증식된 자궁내막 배출 및 빈혈 예방 이미 과증식된 자궁내막의 경우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증의 증상 중 하나인 과다출혈이 있을때는 지혈 치료를 병행하여 빈혈을 예방합니다. -
갱년기 증상 개선 갱년기 여성의 경우 갱년기 증후군 증상(발한, 식은땀, 안면홍조, 질건조증, 우울증, 불면 등)을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 및 처방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