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는 미혼여성에게 좋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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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 특히나 결혼 적령기 이후에
여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도
여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초경이 시작되기도 전에 복통이 발행해
골반경 상 자궁내막증이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초경 이후 월경 불순, 생리통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하지만 어머니를 비롯해 주변의 이야기만 듣고
무심히 넘긴다거나
그저 견뎌내는 문제로 받아들여지기 쉽다는 면에서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기 진단과 치료가
놓쳐지는 결과로서
난소와 난관의 기질적 손상이 유발되고
가임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청소년기 자궁내막증을 경중도로
나누와 보고한 논문들을 정리한 표 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냐면,
초경을 겪은지 얼마되지 않은 여학생들이
4기에 해당하는 중등 자궁내막증을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 주변의 여성들이
매달 찾아오는 복통과 각종 불편함으로
고생스러워 할 때
진통제도 없이 하루를 견디기 힘들어 할 때
그저 안쓰러운 마음으로
지켜볼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논문에서는
청소년기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는 방법들을 열거해
미세침습적 수술 효과가 양호함을 언급했습니다.
자궁내막증과 미세 침습 수술
개복수술이 아닌 복강경 수술과 같은
최소 피부 절개를 통해 증상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소년이나 어린 미혼 여성이 받기에는
부담스러운 수술이죠.
또한 아무리 미세침습 수술을 한다고 해도
증상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며
자궁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재발은 시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피임약, 호르몬 주사 치료가 일반적이지만
매우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다고 병을 키울 일들은 아니죠.
모든 질환이 그렇듯이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갈수록 더 큰 문제로
자궁건강을 위협하고
더 쉽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문제를
큰 문제가 된 다음에야 한 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 교정이 필요합니다.
생리통 외에도 배변 시에 통증을 느낀다거나
소변을 보고나서 배가 아픈 경우,
지나치게 강한 배란통을 느끼는 경우
위와 같은 것들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여러 장기에
자리잡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미혼 여성, 청소년이라면
더 비침습적 치료로
자궁 건강을 돌보기 바랍니다
또한 그에 앞서서 산부인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도 받아보시는 것도
권유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의 범주에 있는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자궁의 면역 기능만 제대로 회복시켜도
70% 이상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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